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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강아지 교통사고 후 다리를 절뚝거린다면? 천장골절 탈구와 골반 골절 수술적 교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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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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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의 노령 · 중증 · 만성 · 고난도 복합수술 중점진료를 시행하는 용인 24시 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강아지가 교통사고 등 강한 외부 충격을 받으면 겉보기와 달리 천장관절 탈구나 골반 골절, 장기 파열과 같은 복합적인 손상이 동반될 수 있어 세밀한 영상 진단이 권장됩니다.
골반 주위의 골절이나 탈구가 방치될 경우 보행 이상이나 배변 곤란 등의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환자 상태를 고려한 수술적 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4시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는 외상 환자의 복합적인 손상에 대응하기 위해 고해상도 영상 장비를 활용한 진단과 내과/외과/재활의학과와의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아지교통사고 외상 환자 매양이의 진단 및 처치 내역

 
항목 진료 및 처치 기록 상세
환자 정보 말티즈/7살/5.4kg/암컷
내원 경위 교통사고 발생 후 타 병원을 거쳐 수술적 치료를 위해 내원
초기 증상 우측 뒷다리 간헐적 기립만 가능, 우측 상복부 융기 관찰
최종 진단 복벽 파열 및 소장 탈출/파열, 좌측 천장관절 탈구, 치골 및 좌골 골절
주요 처치 파열된 소장 절제/문합 및 복부 근육 재건, 천장관절 환납 및 스크류 고정, 괴사 조직 제거 후 스킨 플랩 봉합
예후 관찰 입원 처치로 염증 수치 완화, 장 문합부 이상 없음, 정상에 가까운 보행 회복
 


강아지교통사고 등 강한 외부 충격 시 정밀 검사가 필요한 이유?



강아지가 교통사고와 같은 강한 외상을 겪게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장기 손상이나 복합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타 병원 내원 후 24시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로 의뢰된 7살 말티즈 매양이의 사례를 살펴보면,
사고 후 우측 뒷다리로 간헐적인 기립만이 가능했으며 우측 복부 상부가 부풀어 오른 상태로 내원하였습니다.

사고 직후의 신체 평가와 초기 대응은 향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외상 환자는 통증 반응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내부 출혈이나 탈장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다각적인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각적 영상 진단을 통한 복합 손상 확인

외상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방사선(X-ray), 초음파, CT 등 여러 영상 장비를 활용하여 내부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방사선 검사]



좌측 천골 골절 탈구(Lt. sacroiliac joint luxation)가 확인되었으며 *노란색 원
좌측 치골(Pubis) 및 좌골(Ischium) 골절도 확인되었습니다. *초록색 원
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초음파 검사]





우측 상복부 복벽 파열로 인해 소장의 일부가 피하로 탈출한 상태였으며 장의 경계가 일부 불명확하게 관찰되었습니다.
교통사고 시 주로 나타날 수 있는 방광 및 요도 파열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CT 검사]

오른쪽 상복부 복벽 파열로 약 15cm 가량의 회장(소장 일부)이 탈출되어 있었고,


그 중 약 8cm 구간에서 장 파열 의심 소견과 주변 복막의 염증(Stranding sign)이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왼쪽 천장관절 탈구와 치골, 좌골 골절로 인해 골반강 후방이 협소해진 상태임이 파악(파란색 원)되었습니다.



추가로, 파열된 소장 구멍에서 나오는 가스로 의심되는 복강 내 소량의 유리 가스가 관찰되었습니다.
 


환자 상태를 고려한 단계적 외과 수술 계획

검사 결과, 파열된 복벽을 통한 소장 탈출 및 손상에 대한 장 절제와 복벽 재건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더불어 천장관절 탈구와 골반 골절로 인한 골반강 협소화는 향후 보행 장애나 배변 곤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환자는 출혈로 인해 적혈구 용적률(PCV) 수치가 저하되어 있었기 때문에 수혈을 선행하여 수치를 끌어올린 뒤 단계적으로 수술을 진행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첫 번째로 장 절제 및 복벽 재건 수술을 시행하고 며칠 뒤, 컨디션이 회복된 시점에 골반 교정 수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1단계: 탈장 및 장 파열 재건 수술


마취 전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마취를 진행한 뒤, 복근 뒤쪽 복막의 파열로 인해 소장 일부가 탈장되어 있어
소장의 파열된 부분과 이로 인한 주변 염증 조직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염증 조직 제거와 더불어 장 절제 이후 문합을 진행하였습니다.
파열되어 있는 복부 근육을 재건한 뒤 피하와 피부를 봉합한 뒤에 수술은 종료되었습니다.
3일간의 입원 치료를 거치며 전반적인 컨디션이 개선되는 양상을 확인했습니다.

2단계: 천장관절 탈구 교정 수술
장 수술 이후 환자의 상태가 안정화된 뒤, 천장관절 탈구 교정을 진행했습니다.
치골과 좌골 골절은 수술적 교정 없이 보존적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탈구된 천장관절의 뼈(천골과 장골)를 본래 위치로 환납한 뒤, 적절한 규격의 스크류를 이용해 고정했습니다.

염증 완화 물질을 적용한 후 근육, 피하, 피부를 순차적으로 봉합하였고 등 쪽의 괴사된 피부 조직을 제거한 뒤 스킨 플랩(Skin flap) 기법을 활용하여 봉합을 마쳤습니다.

수술 후 입원 관리 및 재활


입원 기간 동안 체계적인 수액 및 주사 처치를 통해 혈액 검사상 염증 수치가 완화되었으며 초음파 검사에서도 장 문합 부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환자는 점진적으로 보행 상태가 나이자며 양호한 컨디션으로 퇴원하였습니다.
골관절 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의 회복뿐만 아니라 꾸준한 재활 치료와 정기적인 상태 점검이 뒷받침 되어야 보다 원활한 보행 능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교통사고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Q. 교통사고 후 외상이 없어보이는데도 정밀 검사가 필요할까요?
A. 네, 외견상 상처가 없거나 걷는 데 무리가 없어 보이더라도 골절, 장기 파열, 내부 출혈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내부 손상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고 직후 세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골반 골절이나 탈구 수술 후 회복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손상의 정도와 수술 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수술 후 주간의 안정과 회복 기간이 필요합니다. 근력 유지와 올바른 보행을 위해 수의사의 진단에 따라 체계적인 재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Q. 중증 외상 환자를 위해 어떤 진료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나요?
A. 24시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는 고해상도 영상 진단 장비(CT, MRI 등)를 바탕으로 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의 다학제적 협진을 진행합니다.
수술 후에는 응급중환자의학센터(ECC)를 통해 24시간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변화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진료를 위한 24시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의 다학제 협진 시스템


교통사고와 같은 강한 외상을 겪은 환자는 단일 부위 질환이 아닌 복합적인 손상을 동반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영상 평가를 통해 보이지 않는 문제점까지 파악하고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24시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는 영상 진단 장비(X-ray, 128ch CT, 3.0T MRI)를 활용하여 환자의 골격 정렬과 장기 상태를 진단합니다.
더불어, 마취 전 평가부터 수술, 입원 중 집중 모니터링, 회복 후 재활에 이르기까지 내과/외과/마취통증의학과/한방재활의학과 등 각 진료 분과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외상 환자에게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었을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신속한 진단과 대처가 가능한 동물병원을 찾아 아이의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본 게시물은 24시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에서 실제 학술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의료 정보 제공을 위해 직접 작성되었습니다.
환자의 상태와 원인에 따라 검사 및 관리 방향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