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의 노령·중증·만성·고난도 복합수술 중점진료를 시행하는 용인 24시 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시루는 백신 접종을 위해 본원에 내원헀다가 문진 중 귀 소양감과 검은 가루 같은 분비물이 있다는 보호자님의 말씀을 듣고 정밀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외이염은 방치할 경우 만성화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본원 피부과 케이스는 양측 귀에서 다량의 진드기가 확인되어 구충 치료와 외이염 보조 치료를 통해 회복한 고양이 환자의 진료 사례입니다. 고양이 외이염 환자 진료 기록 구분 진료 및 처치 기록 상세 환자 정보 코리안 숏헤어 / 6개월 / 중성화된 수컷 내원 경위 백신 접종 등 정기 관리 중 문진에서 귀 소양감·검은 분비물 확인 주 증상 귀 냄새, 부종, 삼출물, 소양감 최종 진단명 귀진드기(Otodectes)에 의한 외이염, 이차 효모 감염 동반 감염 동반 치료 진행 구충제 점적 2~3회, 귀 세정 등 보조치료 1개월 진행 후 증상 해소 고양이귀진드기 환자 검사 내용 신체검사 상 귀에서 냄새가 나며 부종, 삼출물 등이 심하게 확인되어 원인균 확인을 위한 도말 검사와 귀 내부 상태 확인을 위한 검이경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이경 검사] 검이경 검사 결과 양측 귀에서 다량의 귀진드기가 검출되었으며 귀 내부에 전반적인 피부병변이 동반되어 있었습니다. [도말 검사] 도말 검사에서는 양측 귀 모두 효모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귀진드기에 의한 이차 감염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고양이 외이염이란? 고양이 외이염은 일반적으로 귀진드기(가장 흔한 원인), 알레르기, 이물 등의 1차적인 원인으로 인해 소양감과 피부 장벽 파괴가 일어나고 이후 효모나 세균 등이 이차적으로 감염을 일으키며 발생합니다. 이 경우 고양이가 소양감으로 인해 평소보다 귀를 많이 긁거나 흔들 수 있으며 귀지가 과다하게 나오거나 진한 갈색·황색·녹색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악취, 통증, 충혈, 부종 등 외이도 병변도 외이염 발생 시 나타날 수 있는 임상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경우 검사를 통해 외이염을 일으킨 1차적인 원인을 우선적으로 치료하고 이후 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외이염 치료의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