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외출 후 혹은 실내에서 낙상이나 외부 충격을 받은 뒤 갑자기 뒷다리를 쓰지 못하고 누워만 있다면 골반 골절 및 천장골 탈구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고양이의 천장골 탈구는 상체와 하체를 이어주는 핵심 축이 어긋나는 중증 손상으로 신경 구조물과 밀접해 있어 정밀한 수의학적 진단과 해부학적 수술 교정이 필수적입니다. 24시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에서 진행한 고양이 깨비의 골반 골절 및 수술 적용 사례를 안내해드립니다. 항목 상세 내용 환자 정보 깨비, 코리안 숏헤어, 중성화 수컷, 2살 9개월, 5.4kg 주요 증상 보행 불가, 하복부 피하 출혈, 좌측 뒷다리를 끄는 파행 증상 진단 내역 신체 검사(심부 통각 확인), 방사선 검사, 정밀 CT 검사 최종 진단 좌측 천장골 탈구 및 치골과 좌골의 다발성 골절, 골반 편위 확인 치료 방향 좌측 천장골 탈구 부분 수술적 정복 교정 / 치골 및 좌골 골절 부위 보존적 처치 병행 수술 결과 정밀 드릴링 및 나사 고정술 적용, 수술 2개월 차 정상 보행 및 임플란트 안정성 확인 고양이 골반 골절 및 천장골 탈구는 어떻게 진단하나요? 깨비는 외출 후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발견되어 타 병원을 거쳐 본원에 의뢰되었습니다. 내원 당시 하복부 피하 출혈과 함께 좌측 후지를 심하게 끄는 상태였으나, 신경검사상 다행히 심부 통각(Deep pain)은 유지되어 있어 즉각적인 구조 평가를 위한 정밀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방사선 검사] 지역 병원 방사선 검사 상 좌측 천골(sacurm)과 장골(ilium) 사이 관절면이 어긋난 탈구 소견이 관찰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좌측 치골(pubis)과 좌골(ishchium) 부위의 골절 선이 함께 확인되었습니다. [CT 검사] 더 정확한 골절의 양상과 3차원적 변위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CT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좌측 장골이 천골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분리 소견이 명확히 확인되었습니다. 양측 치골에 다발성 골절 및 골반의 편위가 관찰되었으며 치골과 좌골이 합쳐지는 경계 부위까지 골절이 이어져 골반 전반의 편위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24시 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 의료진은 정밀 검사 소견을 종합하여 수술적 교정이 시급한 좌측 천장골 탈구 부위는 수술을 진행하고 상대적으로 하중 지지 비중이 낮고 구조 유지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