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의 노령·중증·만성·고난도 복합수술 중점진료를 시행하는 용인 24시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환자는 수일 전부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 시작했고, 내원 하루 전부터는 식욕까지 떨어져 본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혈뇨)은 원인이 매우 다양해 정확한 원인을 가려내는 검사가 중요한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본원 내과 케이스는 세균성 방광염으로 진단되어 2주간의 항생제 치료 후 세균이 더 이상 검출되지 않음을 확인하고 치료를 마친 강아지 환자의 진료 사례입니다. 강아지세균성방광염 환자 진료 기록 구분 진료 및 처치 기록 상세 환자 정보 프렌치불독 / 5살 / 중성화된 암컷 내원 경위 수일 전부터 혈뇨, 내원 하루 전부터 식욕부진 주 증상 혈뇨(소변에 피가 섞임), 식욕부진 최종 진단명 세균성 방광염(비뇨기계 세균 감염) 치료 진행 2주간 항생제 투여 후 소변 세균배양검사로 감염 해소 확인 강아지세균성방광염 환자 검사 내용 혈뇨는 소변이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길(비뇨생식기계)의 점막이 손상되는 어떤 질병에서든 나타날 수 있어 전반적인 확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먼저 배 안의 장기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복부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고, 초음파를 보면서 방광에서 소변을 직접 채취(방광천자)하여 세균 감염 여부, 신장 기능, 소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뇨비중, 뇨스틱, 도말 검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초음파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소견 / 방광(UB) 복부 초음파 검사 소견 / 왼쪽 신장(LK) 초음파 검사 결과, 방광 앞쪽 벽이 정상보다 두꺼워져 있었고 방광 안에 입자처럼 보이는 침전물(슬러지)이 확인되었습니다. 신장에서는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방광 안에 침전물과 슬러지가 많이 확인되어, 방광에서 소변을 직접 채취하는 방광천자를 진행하였습니다. 소변 도말 검사 소변 도말 검사 소견. 막대 모양의 세균(간균) 관찰 소변을 유리 슬라이드에 얇게 펴 발라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막대 모양의 세균(간균)과 백혈구, 적혈구가 다량 확인되어 방광염과 요로감염(소변이 지나는 길의 감염) 소견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환자는 비뇨기계 감염 및 세균성 방광염으로 진단되었습니다. 강아지 세균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