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의 노령·중증·만성·고난도 복합수술 중점진료를 시행하는 용인 24시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환자는 소파 사이에서 움직임 없이 쓰러져 있는 모습이 발견되어 급하게 본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간문맥전신단락증(PSS)은 방치할 경우 간 기능 저하와 함께 신경계 증상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선천성 혈관 기형으로 정확한 진단과 수술적 치료가 중요한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본원 외과 케이스는 비정상적인 혈관(단락혈관)을 서서히 막아주는 수술을 통해 간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 고양이 환자의 진료 사례입니다. 고양이 간문맥전신단락증(PSS) 환자 진료 기록 구분 진료 및 처치 기록 상세 환자 정보 샴 / 7살 / 4kg / 중성화된 수컷 내원 경위 소파 사이에 움직임 없이 쓰러져 있어 내원, 이전에 틱 같은 신경증상 및 침흘림·하악질 있었음 주 증상 의식혼미, 탈수, 심잡음, 다량의 침흘림(유연증) 최종 진단명 간문맥전신단락증(PSS, Portosystemic Shunt) 치료 진행 단락혈관을 서서히 막아주는 어메로이드 링(ameroid ring) 수술 시행 1주일 입원 후 암모니아·간수치 정상화 확인하고 퇴원 고양이 PSS 환자 검사 내용 환자의 정확한 증상 확인을 위해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신체 검사 신체검사 상 의식이 흐릿한 상태(의식 혼미)를 보였고 탈수, 심장잡음, 다량의 침흘림(유연증)이 확인되었습니다. 혈액 검사 혈액검사 결과, 암모니아 수치가 크게 상승한 고암모니아혈증과 함께 간수치, 황달수치, 심장 관련 수치(NT-proBNP)의 상승이 확인되었습니다. 초음파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소견 초음파 검사에서는 양쪽 신장 겉질 부분에 미약한 줄무늬 음영이 확인되었고 신장 크기도 정상 범위 중 큰 편에 속했습니다. 간문맥(간으로 혈액을 보내는 혈관)에서 후대정맥(심장으로 가는 큰 정맥) 왼쪽으로 혈액이 흘러 들어가는 비정상적인 혈관(단락혈관)도 확인되었습니다. 간문맥의 굵기도 가늘어져 있었습니다. 초음파상 간문맥전신단락증(PSS) 의심되어 확진을 위해 CT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CT 검사 CT 검사 소견, 비장정맥에서 후대정맥으로 이어지는 비정상 혈관(단락혈관)의 경로가 추적됩니다. CT 검사에서 간문맥의 비장정맥 부분에서 시작해 최대 3.8mm 굵기의 구불구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