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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꼬리를 다쳐 괴사가 생겼어요, 고양이 꼬리 단미수술 치료 사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조회수
63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의 노령·중증·만성·고난도 복합수술 중점진료를 시행하는 용인 24시 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모밀이는 화장실 문 끝에 꼬리를 다쳐 본원으로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꼬리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말단 부위라 작은 상처도 회복이 더디고 관리가 되지 않으면 괴사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본원 외과 케이스는 꼬리 상처가 괴사로 진행되어 단미수술을 통해 회복한 고양이 환자의 진료 사례입니다.
 

고양이 꼬리 괴사 환자 진료 기록

구분 진료 기록 및 처치 상세
환자 정보 코리안숏헤어 / 3살 / 9kg / 중성화된 수컷
내원 경위 화장실 문 끝에 꼬리를 다쳐 내원
주 증상 꼬리 상처, 출혈, 연골 노출
최종 진단명 꼬리 외상 후 병변 부위 괴사
치료 진행 단미 수술(꼬리절제술) 시행, 입원 수액·약물 처치 후 양호한 상태로 퇴원
 

고양이꼬리상처 환자 검사 내용



신체검사 상, 꼬리 부위 털이 빠져 있었고 연골 부위가 드러난 상처와 출혈이 확인되었습니다.
우선 소독 및 연고로 드레싱을 진행하였으나 이후 넥카라가 유지되지 않아 꼬리를 핥는 바람에 병변 부위 괴사가 확인되었습니다.



병변 부위의 염증과 괴사 정도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해당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단미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꼬리 상처, 왜 위험할까?


꼬리는 말단 부위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른 부위에 비해 상처 회복이 더딘 편입니다.
염증이 관리되지 않거나 괴사가 진행되는 경우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병변 부위가 넓어지거나 자가상창이 발생한 경우라면 조기에 해당 부위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꼬리상처 환자 수술 진행 및 결과



안전한 수술을 위해 혈액검사와 방사선 검사를 마친 뒤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괴사가 진행된 부위를 포함하여 염증이 파급되지 않도록 충분히 넓은 위치에서 병변을 절제하였습니다.
수술 후에는 입원하여 수액 및 약물 처방을 진행하였습니다.
단미 수술로 인한 통증이 있는 만큼 수술 부위가 완전히 아물고 자가상창의 징후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내복약을 처방하였습니다.

수술 부위는 양호한 상태를 보였고 이후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는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병변 부위를 강박적으로 핥거나 물어뜯거나 터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모밀이의 경우에도 큰 상처가 아니었으나 보호자님이 넥카라를 잠시 풀어주신 사이 꼬리를 많이 핥고
바닥에 반복적으로 부딪히는 행동을 보이면서 상처가 회복되지 않고 괴사로 진행되어 결국 수술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꼬리상처, 24시 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가 전하는 당부의 말씀


상처가 생긴 경우 잠시 불편하더라도 상처가 아물 때까지는 넥카라 적용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병변 부위 자극에 강박적으로 반응하는 고양이라면 항생제·진통제 외에도 행동학적 약물을 함께 적용해 강박행동을 줄이고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현재 상태와 치료 방향은 담당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24시 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에서 환자의 상태에 맞춰 검사부터 수술, 이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진료 방향을 책임감을 갖고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본 게시물은 24시 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에서 실제 학술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의료 정보 제공을 위해 직접 작성되었습니다.
환자의 상태와 원인에 따라 검사 및 관리 방향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